촬영드론 DJI 매빅프로2 악세사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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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년 전 여행사를 다니며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자비로 구입한 작은 카메라를 2~3명이서 돌려야 했기 때문에 촬영할 수 있는 드론 구입은 꿈도 못 꿨다. 카메라 하나로 여러 명이 쓰는 바람에 금세 고장이 났고 이어 구입한 것이 지금 자신이 쓰고 있는 캐논 80d와 소니 a6500이었다.

두 개의 카메라로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보니 언제부터인가 동영상을 올려야 노출됐고, 그렇게 액션캠을 살펴보고 올해 초 출시한 DJI 오즈모 포켓을 구입해 유튜브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유튜브의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면서 몇몇 콘텐츠가 히트를 치기 시작해 현재 구독자 수 2,500여 명을 획득했지만, 매번 같은 방식의 조합 영상만으로는 발전이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우연히도 다른 분이 올린 제주도 드론 영상을 보면서 나도 도전해 보고 싶어 한동안 고민하다 구입한 것이 DJI 매빅프로2였다.

당초 입문용 드론인 DJI 스파크를 사려고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의 날씨 특성상 매우 위험해 좀 더 큰 모델인 팬텀4는 단종됐다. 이왕 사는 거라면 좀 더 큰 모델을 사고 싶어 아쉬웠지만 최근 출시한 DJI 매빅 프로2는 무게도 가볍고 카메라 촬영 화질도 좋다고 해 선택했다.

매빅프로2를 구입할 때 필수 액세서리인 프라이모어 키트(배터리 3개 이외의 차량용 충전기)를 함께 샀는데 주문이 밀려 올해 8월에나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은 배터리 1개만으로 드론을 쓰고 있지만 DJI 테러나 스파크에 비해 장시간 비행할 수 있다고 하니 연습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촬영드론 온라인시 쇼핑몰 올포기어를 통해 구입한 DJI매빅프로2는 정가 189만원에서 21만6,800원 할인된 163만3,200원에 살 수 있다. 참고로, 올포기아는 DJI 공식 수입원으로 독자적인 A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안심하고 구입했지만 배송도 매우 빨라 만족스러웠다.
DJI 매빅 프로2의 사양과 기능을 간단히 설명하면 몇 천만원짜리 카메라에 들어가는 핫셀블러드 L1D-20c 짐벌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20MP1 CMOS 센서, f2.8 조리개, 10비트 D로그-M 컬러프로필, 10비트 HDR 동영상, 8km 1080p 동영상 전송, 배터리 1개당 비행시간 31분, 전방위 장애물 감지, 하이퍼러.

촬영 드론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매빅 프로2는 무엇보다 장애물 감지가 되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서 드론을 지킬 수 있고 Active Track 2.0이라는 인물추적 기능을 통해 특정인에게 계속 따라다니게 할 수 있어 셀프 영상촬영을 할 때 유용하게 보였다.



촬영드론 DJI 매빅 프로2를 열어보니 본체, 컨트롤러, 충전기, 케이블, 프로펠러, 설명서가 들어 있었다. 퀵가이드에 적힌 대로 시운전 전 배터리를 충전시키고 프로펠러도 장착했다.

DJI 매빅 프로2는 가로 91, 세로 214, 높이 84로 성인 남성의 손보다 크다. 촬영드론을 구입하기 전 제주시 이마트 일렉트로닉스에서 실물을 봤는데 크기를 알고 싶다면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이마트에서는 드론 가격을 정가로 판매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구매하기가 더 쌌다.
DJI 매빅 프로2 본체 뒤쪽에는 3축 짐벌과 스웨덴에서 제작된 핫셀블러드를 장착했다. 참고로 핫셀블러드는 첫 달 착륙 장면을 촬영한 카메라 브랜드이기도 하다.
매빅 프로2 카메라는 전작인 매빅 프로보다 4배나 큰 유효 센서 구역을 갖추고 있어 더 넓은 범위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다이내믹 레인지와 신호대의 잡음 대비 저조도 성능도 개선했다.
또한 4K 10비트 HDR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여 보다 선명한 모습으로 동영상을 찍고 영상편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처럼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밖에 피사체 추적, 궤도 예측, 고속 추적, 장애물 회피가 되며 스포츠 모드 사용 시 시속 72kmh까지 달릴 수 있어 레이싱 드론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DJI 매빅 프로2를 조종할 때 쓰는 컨트롤러 패드는 애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iOS와 달리 안드로이드 앱은 한글 버전을 지원하지 않아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는 데 불편했다.
매빅프로2는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1개 지원한다. 배터리 한 개당 비행을 약 30분 정도 날릴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사용은 그보다 적기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가 있어야 제대로 된 촬영 드론으로 쓸 수 있다. 그래서 드론을 구입할 때 배터리 3개가 향상되는 플라이모어 키트를 구입했지만 언제 배송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DJI 매빅 프로2'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했던 액세서리를 소개해보자. 플라이모어 키트에도 가방이 포함돼 있지만 그보다는 튼튼한 가방이 필요해 16만원라는 가격에 마빅2 보호케이스를 구입했다.
매빅2 보호 케이스는 IP67 등급의 1m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을 막고 본체, 컨트롤러, 배터리 3개, 전원 어댑터, 차량용 충전기, 배터리 충전 허브, 전원 케이블, 배터리용 보조 어댑터, ND 필터 세트, 프로펠러 1쌍이 모두 들어가므로 촬영 드론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촬영드론 DJI 매빅 프로2는 주간 촬영 시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필터는 색감 조절이 어렵고 환경에 따라 셔터 속도를 낮추기 어렵기 때문에 ND 필터 구입이 필수라며 액세서리로 함께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ND 필터는 셔터 필터 시네마 시리즈 3종 세트로, 가격은 10만5천원이다. ND4, ND8, ND16 필터가 들어 있었는데 보통 ND8 필터를 많이 쓴다고 해 현재 매빅 프로2에 장착했다.



이는 DJI 매빅 프로2콘트롤러 조종기를 사용할 때 햇빛을 가리는 모니터 후드다. 가격은 2만5,000원으로 막상 써보니 없어도 되는 액세서리라고 할 수 있다.

1만500원이라는 가격에 산 촬영 드론 매빅 프로2 렌즈 후드에서 외부 요인에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 평소 들고 다니는 DSLR 카메라 역시 후드를 장착해 드론 역시 필요할 것 같아 액세서리로 함께 구입했지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DJI 매빅 프로2 컨트롤 라 조종기의 화면에 붙이는 보호 필름으로 가격은 9,800원이다. 스마트폰처럼 외부 요인 때문에 화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어 촬영 드론을 구입할 때 컨트롤러 보호필름 구입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DJI 매빅 프로2에 액션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는 커넥터다. 기존에 갖고 있던 DJI 오즈모 포켓을 장착하려다 중간에 장착해야 하는 커넥터를 구입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나중에 고프로나 소니 액션캠을 사게 되면 드론에 붙여 날려볼까 한다.

▲촬영드론 DJI매빅 프로2 스킨부착= DJI매빅 프로2는 비행 중 모래바람으로 기체가 손상될 수 있지만 별도의 보호 케이스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스무디모스라는 쇼핑몰에서 매빅2 스킨 액세서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범블비 옐로우 색상을 골라 부착시켜 봤다.
매빅프로2가 아닌 매빅 에어 스킨의 부착 설명서가 오는 바람에 붙이는 데 꽤 시간이 걸렸지만 막상 붙이고 보니 생각보다 귀엽고 만족스럽다.
내가 살고 있는 제주시는 제주공항에 가깝기 때문에 드론 비행이 금지된 관제권으로 아직 드론 테스트를 한 적이 없다. 집에서 시험 삼아 날려봤지만 예상보다 소음이 심해 어디로 날릴지 고민이다. 개봉 후 첫 비행 테스트를 하기 전 PC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는 필수적이다.
초보자 모드가 있고 입문용 촬영 드론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매빅 프로2, 액세서리까지 포함한 총 구매금액은 252만원이다. 다행히 지금까지 256GB의 SD카드가 하나 있어 드론에 장착됐다.
시운전만 했을 뿐 촬영을 해본 적이 없어 정확한 성능테스트는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관제권을 떠나 드론 운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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