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놀이 선생님 할래! 공간27 비밀공구로 구름이야기 보드게임을 사러 가자
개미는 매일 통학버스에서 내리며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는데, 어느날은 선생님과 너무 재미있게 놀았는지 하루종일 선생님과 놀고 싶다는 말을 반복해 나의 질투를 일으켰다. wwwwwwwww
선생님만큼 재미있게 놀아줄게 라고 오늘은 개미의 놀이선생님이 되어줄게이럴 때 필요한 것은 귀여운 공간 27개의 보드게임 구름 이야기 *_* /
그림조각 30장 카드 15장 게임룰 한글 설명서, 영문 설명서
게임 설명서를 읽지 않고 구성품만 봐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게임이다.
재미있는 구름모양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놨는데 장난꾸러기 동생이 사진을 반으로 잘라 모양에 맞춰 맞추는 귀여운 게임스토리(웃음)
15장의 카드에는 그림이 그려져있음 되어 있어 그 그림에 맞춰 구름 모양을 찾으면 된다.
두 조각을 합치면 카드를 더 많이 얻게 되고, 더 많은 카드를 모은 사람이 이긴다.
가장 어린 사람이 카드를 뒤집고, 다음엔 차례로 카드를 뒤집는다.그림이 두 개 있는 조각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그림 이름을 외치며 조각을 연결해 맞는지 확인한다.그림이 맞으면 카드를 획득, 틀리면 원래대로 돌린다.
잘못된 사람은 그 라운드를 쉬고 다른 사람은 조각을 계속 찾는다.
게임 중에는 눈으로만 조각을 확인해야 하고, 손을 대서는 안 되기 때문에 조각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해.
카드는 양면으로 된 삽화 그림과 구름 모양으로 되어 있어 게임을 쉽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구름 사진으로 조금 어려운 버전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삽화 버전으로 게임을 하여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카드가 양면에 그려져 있다 하지만 토끼 그림 뒤에 토끼 구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게임을 진행할 때 카드를 잘 섞어 플레이하는 버전이 보이지 않도록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왼쪽 사진 보이시죠?카드 조각을 연결하지 않고 떼어내 보면 매우 혼란스럽다.
게임을 설명하지 않았는데도 개미는 스스로 구름 모양을 갖추고 놀고 있었다.
원래 보드게임을 할 때는 개미에게 규칙을 이해시키는 게 제일 힘들지만 좋은 구름 이야기 보드게임의 시작이다 그러면 오늘은 엄마가 친절한 놀이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거야!
게임 세팅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그림조각을 대충 놓고 가운데 카드를 섞어 뒤집는다.
우리는 쉬운 버전의 구름 그림 버전으로 게임을 세팅해 봤어.
시작하자마자 세상 심각한 어린애 ㅋㅋㅋㅋ 오리입술이 된걸 보니 엄청 집중했나봐.
구름 이야기 놀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림이 맞지 않아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협동게임도 아닌데 내가 못하는데 이렇게까지 신나서 웃다니
잘못 짚은 구름 짤을 보고 들뜬 개미였다게임 잊어버리고 그림 망쳐놓고 재밌다고 난리.
놀아주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이 정말 편하고 좋아*_*/
오늘 놀이 선생님으로서 이렇게 아무것도 즐겨주신다니 기쁘다승부욕 불태우지 않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게임을 끝낼 수 있어서 더 좋다
아침에등원준비를하는동안혼자구름조각을연결하며논다.바쁜 아침에 졸지 않아서 너무 좋네.
게임도 예쁜데 파우치까지 예쁘게 ㅎㅎ 생각보다 훨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구름이야기' 보드게임. 한 손에 쏙 들어가고 구성품도 깔끔해서 나들이용으로 적합하다.
